풍경 그림

[스크랩] 나는 사랑에 불탄다.(제주 한림공원의 튤립)

연꽃나라 2010. 5. 19. 05:44

 

 이곳은 제주 한림공원입니다.

튤립축제기간은 끝이 났지만 아직도 꽃천지었습니다.

작년 이맘때랑은 틀리게 유난히 흑색 튤립이 눈에 띄더군요..

친절한 블로그 이웃분께서 튤립의 꽃말에서부터 전설,그리고 흑색 튤립의 탄생까지를 자세히 알려주시던게 생각나서 그대로 옮겨보겠습니다.

 

 검은 튤립의 꽃말은 "나는 사랑에 불탄다"라고 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흑색에 가까운 꽃이며,파란색의 장미와 함께 신기한 꽃 색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짙은 자주빛에 가깝지 완전 흑색은 아니며 86년 네덜란드의 육종전문가에 의해 탄생했습니다.

비록 인공적인 품종개발로 이루어진 것이지만 원예전문가들은 화초세계에 있어서의 첫 달착륙이라 여길만큼 대단하다는 평들을 하고 있지요.

 

 

 검은색을 내려면 가시광선을 전부 흡수하면 되는데,

자연계에서 빛의 모든 파장을 흡수하는 색소 또는 그러한 색소의 조합을 갖는 꽃잎은 없다고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완전한 검은 색 꽃이 없답니다.

 

 

 

 

 다음은 색깔별로 튤립의 꽃말입니다.

적색 : 당신을 사랑합니다. 정조.
백색 : 실연
자색 : 불멸의 애정
황색 : 가망이 없는 사랑
흑색 : 나는 사랑에 불탄다.

 

 

 제주 한림공원의 튤립을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

 

 

 

 

 

 

 

 

 

 <튤립에 대한 모든 정보를 찾아보고 알려주신 최후의 만촌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출처 : 화니미니네
글쓴이 : 화니미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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