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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경북도, 향토산업 육성 `박차`

연꽃나라 2011. 8. 30. 15:34

경북도가 향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2012년 향토산업육성사업에 안동 '종가음식의 산업화', 문경 '명품문경사과 공동가공', 의성 '마늘양념 명품화', 봉화 '송이버섯 산업화', 울진 '금강송 산업화'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선정됐다.

이들 사업은 오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각 30억원씩 모두 15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향토자원 산업화에 나서게 된다.

이들 사업들은 그동안 전국적으로 그 명성이 알려진 향토자원이었으나 개별적으로 생산·유통되거나 단순한 1차 생산물로 판매돼 부가가치가 낮고 지역생산유발 효과가 높지 않은 한계를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2012년부터는 향토산업육성사업을 통해 다양한 2·3차 생산물을 융합해 지역 부가가치 증진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지역 경제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내 향토산업 육성사업은 지난 2007년 2개사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5개소가 추진되고 있으며, 내년 3개소, 2012년에 새로 5개 사업이 선정돼 모두 23개 사업에 국·도비 등 610억원이 투자된다.

 

출저 : 경북일보

출처 : 포항부동산25시™[땅투자,토지상담,부동산투자,포항땅,포항투자]
글쓴이 : 더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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